이 공연은 정말 짱이에요
안보면 후회 ㅋㅋㅋㅋㅋ
내 생에 처음 오페라 관람이었다.
오페라가 정확히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본 공연이었지만
결과는 대 만족이다!!!!!!!!!!!!!!!!!!!!!!!!!!!!!!!!!
많은 배우들의 연기와 춤 나는 공연시간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사실 조금 뒷자리에서 자막을 보느라 눈이 꽤나 아팠지만 그정도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공연이 끝난후 나는 기립박수를 쳤다.
오페라 중간중간 배우들의 노래는 정말 내 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 깜짝 놀라게 할만큼의 기량이었다.
공연 끝나고 바로 배우들의 팬 싸인회가 이어졌다.
나는 얼른 줄을서서 싸인도 받고, 투란도트와 사진도 찍었다.
사진을 찍을때도 너무나 친절하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내 생에 처음본 오페라공연!
영원히 내 가슴에 남을 것이다.
투란도트 화이팅!
저렴하게 본 공연이지만 무대도 화려하고 배우나 오케스트라도 좋아서 대체로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운점은 다른 예술의전당이나 엘지아트센타처럼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을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계속 사람들이 들어와서 1-2-부까지 관람하는 동안 방해가 되서 집중을 못했다는 거랑 2층에서 보니 앞쪽이라도 밑이 좀 경사가 심해서 아래 오케스트라는 아예보이지도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아름다운 선율에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해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투란도트는 여러번 봤지만...만족스러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예당에서 봤던 값비싼 공연에 비하면 비교적 만족도가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등 불만족스런 부분이 보이긴했고..
왠지 대부분 초대권으로 온듯한 분위기와
2막시작해서까지도 공연중 우루루 들어오는 관객들때문에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여하튼..
인천에서도 자주 이런 오페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았어요. |
sw*** |
2009.11.02 |
30 |
지루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전에 나비부인도 봤는데..
전개가 빨라서 졸지않고 잘보았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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