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을 먹을 때처럼 잠시나마 따뜻하게 몸이 데워지고 게다가 마음도 따뜻해지는.... 작은 포장마차에 들어가 어떤 사연을 길게 듣고 나온 듯한 공연이었다.
공연을 보고난 뒤 집에 가던 길에 보이는 오뎅 파는 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 수 없는 요즘을 보내는 중이다.
배우분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극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때 관람 했습니다. 배우님들 모두 연기도 잘하시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주변에 연극 좋아하시는분들한테 추천하고 있습니다.
어묵 냄새로 한 번,
감동적인 연기와 이야기로 한 번,
재미있는 이벤트와 친절한 배우분들에게 한 번,
감동을 쉼없이 받고 눈물샘을 적셨네요^^
따뜻한 연말! 행복을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감사합니다♡
초대, 이벤트 당첨이 많았지만 후기가 하나같이 좋아서..간거였는데.......ㅠ 대학로 오픈 공연80프로 이상 본사람으로서 워스트 5위안에 듭니다ㅠ
공연장에서 조는 분2명, 핸드폰꺼내페이스북하시는분, 나가고싶어 짜증내는 아이들..진풍경봤어요ㅋㅋ 의자는 너무 불편하네요 발이 땅에 닿지않아 끝나고 발이 퉁퉁붓고 허리가ㅠ
배우는 잘못이 없습니다..연기는 어색함없이 다 좋았고..이건 개연성이라고는 없는 연출극본 탓이라봅니다..연극이 끝나고 지금 뭔일이 일어난거지 하며 팸플랫을 보는데.. 극단 창단 이후 공연한 모든 극이 한사람의 연출..근데 그분이 극단 대표..ㅋㅋㅋ 웃픕니다ㅠㅠ 배우중 다른 작품에서 신내린 연기를 보여줬던 분들도 보여서 에휴..이 작품으로 기억된다면 너무 안타깝네요ㅠ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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