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연기가 단연 독보였던 연극이다.
발성이 어찌나 좋으신지 맨 앞줄에 앉아 있던 난 머리가 쩌렁쩌렁.
음향과 배우들의 동작 하나하나가 절묘하게 떨어지는것을 보며 감탄했다.
독튿한 주제지만 사실 극 전개 면에서 긴장감이 좀 떨어진다.
귀신을 소재로 했지만 전혀 긴장감은 없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워낙 좋아서 즐겁게 볼 수 있었고.
특히 일인 다역을 소화하신분 덕분에 너무 즐겁고 재미있ㄱ게 볼 수 있었다.
중간 중간 나오는 맛깔나는 대사와 막내딸의 표정때문에 별점을 높게 줄 수 밖에 없었다.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연기도 좋고 무대구성도 좋았습니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친구와 함게 봤는데 가격대비 괜찮게 본것 같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무대 구성이나 중간중간에 나오는 춤까지
매우 열심히 준비하신것 같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박노식씨가 연극 시작하기전에
나오셔서 일일이 신경써주는 모습까지 친근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극장 의자가 좀 불편했던것 빼고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인 다역을 하신분 때문에..
넘 즐겁게 웃었어요...
내용두 좋구 웃기만 한게 아니라 감동두 있구..
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너무 잼있었어요. ^^
친구들도 꼭 다른 친구들 추천해준다고 난리이네요.
같이 간 친구중에 한명이 연극을 첨본다고 해서 부담이 살짝 됐는데
다행히 너무 재미나고 감동적인 연극이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
중간 귀신이 나오는신에는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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