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그 구성이 조규찬의 팬으로써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는 조규찬씨 음악을 들으러 간겁니다
재즈 바에 간게 아닌 조규찬씨 음악을 들으러 갔습니다.
1부는 조규찬씨 곡으로 해주셔서 좋았는데
2부는 외국곡들을 조규찬씨가 불러주는것만하셔서
저는 솔직히 한두곡일줄 알았습니다
그럼데 어떻게 앵콜까지 그 외국곡을 부르고 가실수가있나요 ....
다음번엔 안그래주셨으면 해요
만약 그러실꺼면 미리 예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주 오래전 부터 좋아하던 가수 조규찬
그는 내 여고시절 감수성을 형성하는데 큰 공로를 한 가수이기도 하다.
몇년전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에서도 변함없었던 그 모습을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은 나에게 행운이었다.
늘 그렇듯이
한음한음 정성스럽게 내는, 그리고 멋진 사운드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특히나, 그의 옛곡들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옛곡들을 많이 불러준 이번 라이브에 감사했다.
특히나 '서울하늘'을 불러주심에..
다음번에 또 공연을 하신다면, 주저 않고 찾아가리..
다집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남자친구와 본 공연이였어요 .
일때문에 피곤해서인지 초반에 조금 졸려서 힘들었지만
이내 조규찬님의 달콤한 목소리에 매료되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
제목처럼 정말 최고의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지금 조규찬님 CD 컴터작업하면서 듣고 있는데
다시 한번 소복소복 쌓이는 감성이 느껴집니다,
엄지손가락을 꼽을 만한 공연!! 최고였어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공연이었어요..
앞으로는 꾸준한 활동하셨음하는 바람이구요
다음 공연두 꼭 가고 싶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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