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발레 공연을 직접 눈으로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해설이 있어 친근감이 들었고, 발레가 우아한 예술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발레리나, 발레리노 분들이 동작 하나 하기 위해 피나는 연습과 땀방울을 흘렸을 것이라는 게 저절로 느껴졌습니다. 발레가 주는 아름다운 선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 그래도 재미있게 봤어요... 조금은 더 프로의식을 가졌으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만, 약간... 뭐랄까, 발레아카데미 학생들 무대경험시켜주러 이런 공연을 만든건 아닐까 의심이 되었네요. 지나치게 긴장한 파들파들... 다이어트 안된 발레리나.... 박자 못맞추는 에스메랄다... 박수를 손바닥에 불날 정도로 열심히 응원은 했고 볼만하긴 했습니다만, 유료공연 3만원의 가치는 있었을까? 조금은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낼모레 국제콩쿨 나간다는 두 학생들 파이팅이에요!!!
소극장의 묘미가 있어 큰공연장과는 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왔습니다
너무도 멋진공연~기회가되면 또 가고싶네요
기존에 보셨던 분들 말대로 가까이에서 발레리나, 발레리노 분들의 동작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듯 합니다... 다만 아이들과 더불어 관중이 자리에 비해 많았던 거 같기도 하고 공기도 넘 탁하고... 앉아서 보기 좀 힘들었네요ㅠㅠ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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