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굉장히 노래 잘부르고 말씀도 재미있게 잘하셔서 1시간동안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앵콜로 한번더 부르려고 했는데 시간때문에 못부르셔서 아쉬웠어요!
양다일씨는 마지막노래부르고 내려오셔서 돌아다니면서 같이 사진찍어줬어요. 저희 자리는 그냥 지나가서 아쉬웠습니다.ㅠㅜㅠ호호호
양다일씨 노래 들으러 갔다가 1415 분들 팬 되서 나왔어요~ 음향문제로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무대 집중도 안되고 자기 기분이 다운된걸 관객들한테 이해하라고 하고~ 그냥 노래하는 기계같은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네요ㅜ 반면에 1415분들은 관객들과 소통하려는 모습도 좋았고 정말 음악이 좋아서 하는 분들 같아서 멋있었어요.
양다일씨 콘서트때 라이브듣고 반해서 이번 콘서트도 기대 많이하고 갔습니다. 양다일씨 때문에 티켓 산거라고 하면 되겠네요.
근데 처음에 나오자마자 대뜸한다는 소리가 오늘 자기가 이유없이 텐션이 다운되어있으니까 이해해달라는 말이었네요. 그리고 음향에 문제가 있었던건지 계속 노래하면서 불편한 티를 내서 초반에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돈내고 간 관객이 가수가 기분나쁜걸 고려해서 들어야하나요?
반대로 1415는 너무 좋았습니다. 관객들이랑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두 가수의 공연태도가 많이 비교가 됐습니다. 이전 공연에서도 태도에 대한 후기가 많았는데 그대로인걸 보면 그다지 귀담아 듣지않는 중인가봅니다. 앞으로 양다일씨 라이브공연은 안가지싶네요.
평소 좋아하던 양다일의 목소리를 들으러 갔다가 1415한테 입덕당했어요
2시간 내내 시간가는줄 모를 만큼 목소리에 녹다가 왔습니당
다만 콘서트 분위기가 좀 우울하고 다운되어있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관객 호응도도 그렇구
조금 더 소통하고 참여하는 콘서트였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1415 존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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