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중에 찾아낸 공연.
가격도 저렴하고, 딱딱한 전통클래식이 아닌,
누구나 알 수 있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선곡으로 이루어져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선생님의 유쾌한 사회와 지휘자선생님의 귀여우신 몸동작도 압권이었어요.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즐긴 공연이었습니다.
너무나 환상적인 커플의 쇼였습니다.
괜찮았어요...
중간에 염장지른 커플때문에 별하나 뺍니다..
오케스트라도 멋지고...
두분이 부부셨군요.. 멋있습니다..음악부부..
담에 언제일지 모르지만 또 보고 싶네요~
작년 크리스마스 공연을 보고 좋아서 올해도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연주와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주는 좋은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대 음향이나 진행되는 내용 모두 좋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작년의 프로그램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좀 더 새로운 곡으로 더 많은 감동을 주는 공연을 앞으로 부탁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나 누구와도 함께 보아도 좋을 공연이어서 추천하고싶습니다.
클래식을 잘 모르는 나와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친구랑 가서 봤던 공연
지금 피아노를 배우며 클래식을 조금씩 알아가던 중이라
요새 부쩍 공연을 보러 다녔는데 여태까지 봤던 공연중에 말 그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봤던 공연이었습니다.
딱딱하고 지루하지않은 프로그램과 열정적이면서 자유로운 지휘자와 그 단원들~
중간에 이벤트로 프로포즈 코너까지.. 정말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뭔가 정말 콘서트다운 콘서트를 봤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공연이었습니다.
내년에도 한다면 꼭 보러 갈 생각입니다.
그때는 제가 피아노로 프로포즈 할 생각입니다. 무튼 이 공연 정말 재밌었습니다.
특히 지휘자 유키 모리씨에게 홀딱 빠졌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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