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그리고 어버이날에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크나 큰 은혜에 작게나마 보답할 길이 무엇일까 찾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동춘서커스 광주공연~ ''''바로 이거다''''하고 주저없이 예매를 했습니다.
물론 현금, 건강식품, 맛있는 식사도 좋겠지만 두 분이서 옛 추억을 더듬으시면서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이 더 안성마춤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공연장까지 모셔다 드리고 끝나는 시간에 뵙고 여쭤보니 간만에 재미있게 보셨다고 말씀하시니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어릴때처럼 줄타기 등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렷을때부터 서커스 관람을 해보고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아쉬워했더라죠
광주에서 공연을 한다는 광고를 보자마자
예매했습니다. 기대했던만큼 훌륭한 공연이였구요
너무 잼잇었고 그동안의 얼마나 노력이 필요했을까를 느꼈네요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낼수있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말그대로 어벤져스네요
공연내내 우와 우와 넘 열심히 박수를 쳐서 손바닥이 얼얼해요 초6아들이랑 공연보러 자주다니는데 이번 공연도 참재미있었어요
곡예사분들은 고생하셨습니다만, 공연 프로그램들이 중복성이 느껴진다고 해야되나..그래서인지 루즈한 감도 들고 중간중간 졸았습니다. 90년대초 관람했었던 서커스와 TV를 통해 엿봤던 다른국가의 서커스가 뇌리를 스치는 지금 이순간 김빠지네요.. 일행들도 저와 비슷한 소감이구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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