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1번 출구 드로잉쇼 전용관에서 관람했습니다.
2층으로 예매했는데
1층 맨 앞자리를 줘서 너무 좋더군요. 보다보니 조금 목이 아프긴 했지만요^^;
공연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고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이나 스토리보단 마임 위주라고 해야할까..
그래서인지 일본인이나 중국인들도 많이 왔더군요.
난타나 비보이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외국 관광객들이 참 많이 왔다라는 느낌을 처음 받았습니다..
공연을 보기전엔 부끄러운 연극이 아니였으면 하는 마음이였으나...괜한 걱정을 했다는~
세계적으로 내놓기에도 부끄럽지 않을 공연을 보았습니다.
그림은 전시회를 주로 갔으며 연극과 뮤지컬은 공연장을 이용했으나 누가 이런 생각을
할수 있었을까? 참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공연이였습니다.
최고의 여운을 주는 공연이였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꼭 관람하길 바라며~
나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공연이었어요. ^0^
신나는 음악과 절제있는 동작 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그림들.
올해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공연 선물을 많이 해드리게 될 것 같아요.
잡지에서 꼭 봐야할 공연이라는 내용을 보고 과감히 선택했는데요.
정말 후회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유쾌한 시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색다른 종류의 공연이었습니다~
여러 형태의 그림 퍼포먼스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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