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은데 스텝, 푸드트럭, 주류부스 등등 시설들이 너무 부족했음
말이 안나올 정도
작년이랑 올해랑 두번 다녀왔는데.. 두번 다 너무 실망스러워요.. 차라리 돈 더 주고 다른 페스티벌 가는게 훨씬 나을듯합니다. 진로에서 주최한다면서 오후되니까 물도 없어서 못판다고 하고 저녁엔 술도 없다고 하고.. 멀리까지 간건데 진심 난민체험 하고 온듯.. 뭐 하나 사먹을려고 해도 줄만 기본 한시간씩이라 공연 한두개는 줄서면서 그냥 넘어가고 안내하는 사람들 한테 물어봐도 제대로 아는것도 없고.. 작년에는 비왔으니까 그렇다고 쳐도 올해도 이런건 그냥 행사 자체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수준... 원래 후기 잘 안남기는데 다른분들 내년에 가서 개고생 하시고 안좋은 기억 남을까봐 참고 하시라고 씁니다.
좀 덥고 기다리는데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입장대기하는데만 땡볕에서 1시간이고요. 세월아 네월아 천천히 확인하는데 언제 들어갑니까!! 안에도 그늘 피할데가 없는데 그늘막은 1개이네요. 주류는 왤케 바가지로 비싼지. 차라리 어디 들어가 사먹는게 낫겠어요. 푸드트럭은 거의 도둑놈 수준. 제가 전부 예매 했는데 멀리 지방서 자차로 온 지인에게 미안해 죽을뻔했네요. 처음도 아니고 작년에 했다는데 이렇게 엉망일수가 없네요. 다시는 안갈겁니다. 별점 1점도 아까우네요 ^^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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