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적인 부분과 무대매너, 관객과의 호흡적인 부분등.
배우들의 긴박감 넘치는 연기..
정말 한순간이라도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너무 재미있고, 끝난 후 그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여운이 많이 남네요~
연말 좋은 연극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연극을 많이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연말연시에 좋은 시간이 될것 같아서 예매를 했습니다.
기대하던 날이 오고 무대의 막이 오르기도 전에 세 광대는 관객을 향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거야.. 라며 쉴새없이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광대의 슬픈 표정에 관객을 웃게 만드는 말재주가 역설적인 감동으로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잔잔한 감동과 끊이지 않는 재밌는 요소들이 잘 어우러진 공연이었습니다.
전쟁과 예술과 사랑... 이라는 주제는 인간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모든 면을 고루 표현해 주고 있기도 했고, 영원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문제이기도 하지만, 복잡한 문제들이 주는 심각함을 동화속에, 그리고 광대가 주는 웃음속에 함께 묻어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생각만큼 좋은 공연이었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내용 자체는 엄청 진부했지만,,,,,,,,,,,,
연출자체는 매우 훌륭했네요,,
특히 세 광대의 연출은 대단했습니다.. ^-^*
노력이 돋보인 연극..!!
전쟁, 사랑, 예술신이 들려주는 가슴따뜻해지는 이야기
세계대전 당시 귀가 먹어버린 음악인 한스와
눈이 멀어버린 마리라는 무용수
서로의 눈과 귀가 되주면서 전쟁이라는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을 찾게된다
세명의 광대들의 귀여운 익살과
한스와 마리의 가슴 잔잔한 사랑이 느껴지는 연극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우연히 보게된 환상동화~
제목 그대로 세 명의 광대가 환상동화를 들려주는 연극!!
처음에는 제목보고 아동극인가? 했는데 절대 never!!
어른들을 위해 들려주는 아주 예쁜 동화 같은 연극 이였습니다.
연극을 보는 내내 너무 웃었더니 나중에는 턱이 아플정도였어요~ㅎㅎ
연극을 보고 나서 '전쟁도 잃어나고 때론 견딜 수 없는 고통이
나에게 주어지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이 있으니
아직 세상은 아름답다!'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유쾌한 세명의 광대(난 그 중에서 사랑광대가 젤 좋아^^)와 너무 멋지고 예쁜 남녀
주인공이 들려주는 환상동화... 오랫동안 마음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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