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공연을 함께할 기간이 없어 아쉽네요..
화이트데이에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상희씨 애인 입니다.
상희씨 애인 입니다.
상희씨 애인 입니다.

얼마전 가족과 함께 상희씨 애인입니다를 봤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한시간 반이 얼마만인지 요새는 바쁘다는 핑계로 저녁 식사 한번 같이 못하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박수치고 웃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배우분이 예쁘셔서 좋은 것도 있었지만^^ 일단 깊이있는 연기력 하며
터져나오는 웃음 요소들 때문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ㅎㅎ
간단한 줄거리를 끄적여 보자면
2명의 도적과 상희씨와 상희씨를 사랑하는 덕배씨, 그리고 완전 캐릭터 있는 국자씨가 만들어 가는
에피소드더라구요 ㅎㅎ
그 안에 사랑도 있고 아픔도 있고 삶의 고난도 있고 하나의 무대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우리의 삶을 담아냈는지 연극은 볼수록 신기한 것 같아요
상희씨 애인입니다가 더 재밌었던 이유는 노래가 있었기 때문인것 같네요
들썩거리느라 옆에 앉은 사람한테 방해가 됐는진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신이 났던것 같아요
다음 공연도 꼭 찾아갈게요! 대박나세요!

3시 공연 보고 왔습니다ㅎㅎ
설날 연휴라 뭘할까 고민 많이히다가 ㅋㅋ
로맨틱 코미디 중에 상희씨 애인입니다가 재밌다는 소문을 주어들어서 ㅋㅋ
급 대학로를 찾았습니다
가장 인상있었던 분은 춘호씨 ㅋㅋㅋㅋㅋㅋㅋ 극단의 대표님이기시도 하신 춘호씨 정말 연기면 연기
웃음이면 웃음 노래면 노래 뭐하나 빼놓을거 업는 분이셨습니다
종종 쳐주시는 멘트 땜에 저 배꼽 빠질뻔
로맨틱 코미디라 별 기대 없이 갔는데 반전이 있어서 또한번 놀랬어요 ㅋㅋ
함께 사진 찍었던 시간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배경인 노래 교실도 너무 정감있고 다음엔 진짜 노래 배우러 가고 싶어요 ㅋㅋ
대박입니다 화이팅!!

80년 대를 배경으로 한 두 도둑의 코믹극이었어요.
춘호씨의 혼잣말은 정말 쵝오였습니다 ㅋㅋㅋㅋ
아! 국자씨도요!
게슴츠레하게 뜬 눈하며 몰래 웃는 썩소?? ㅋㅋㅋ
크~ 춘호씨의 기타 연주는 정말 듣기 좋았어요~
다시 봤습니다~
상희씨가 그런 면이 있을 줄이야~ 허허;;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론 알 수 없다더니 -0-
국자씨와 택구씨~ 행복하세요~
오랜만에 동료들과 재미있게 웃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