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건 아니고 부모님 드리려고 예매한거 였어요~
우리 어머니 말씀이 좀 별로 였다고~~
디너쇼만큼 비싸진 않지만 나름 VIP자리로 예매해서 돈도 만만치 않았는데 공연은 별로였다 하시네요~
그닥 흥겹지는 않았대요~
(경쟁자이신 나**씨 보단 확실히...)
암튼 엄용수씨가 너무 많이 사회 보시고 할애하는 시간이 많았던듯~
남진아저씨로만 2시간 진행해도 모자를판에
그래고 남진아저씨는 체력적으로도 많이 딸리는지~노래를 힘겹게 하시더라고~~
눈에 눈물인지 땀인지도 많이 흘러서 보는내내 안쓰러웠다 하시네요
대부분 이 공연은 부모님을 위해 선물하거나 모시고 갔을텐데....
완전 실망과 엉멍인 공연때문에 기분만 상하고 왔다는!!!!
난방이 된다던 안내원의 설망과는 달리 2시간 넘게 떨어야 했고,,
게스트 공연이 주객전도되어 1시간을 넘어서고,,
정낙 주인공의 공연은 악단이나 코러스도 없이 MR로 처리하고...ㅠㅠ
정말 돈만 날리고 추운 날 기분만 상한 공연!!
엄마 생신 선물로 부모님께 선물했는데 돈만 버린 것 같네요...
부모님께서 공연이 완전 성의 없고 지루했다고 하셨어요...
분위기로 봐선 다시는 콘서트 보고 싶다는 말씀 안 하실 것 같아요...--;
두 장이면 18만원인데 이 돈으로 좋은 식당 가서 밥 먹는 게 훨씬 나을 뻔했어요...
공연에 대해서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나빴다는 평가를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좋았던 게 하나도 없었다고 하시네요...
제 친구 부모님도 다녀오셨는데 이런 성의 없는 공연은 처음 본다고 하셨대요...
아무튼 간만에 효도 한번 하려고 했는데 기분만 안 좋아졌네요...
대구에선 이미 끝났지만 남진 콘서트 절대 비추입니다!!!
| 실망했어요 |
sn*** |
2010.01.11 |
102 |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음
공연중에 조금 속는 기분도 들었고
다른 콘서트를 많이 다녀봤지만
주인공 나오기 전에 다른 가수가 시간을 그렇게 때우는 경우는 없었음
조용필 콘서트나 이승철.이문세.. 등등
다음엔 다시 가지 않을것 같음
같이간 파트너에게 무지하게 미안하게 생각이 들고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77000원이 아까웠고
공연보는내내 기분이 안좋았음
부모님 생신선물로 남진콘서트를 보내드렸지요...!!
그것도 VIP석으로.....
공연은 그럭저럭 재미나게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 추운 겨울에...
공연을 보면서 추웠다는게....
무슨 야외무료 공연도 아니고,,,,어쩜 그렇습니까....
실망 많이 했구요....좋은 평 못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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