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눈물 흘리며 봤네요...
어느덧 어머니와 아버지의 보호자가 된 나이...
지금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최고의 공연입니다. ^^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연극입니다.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작품입니다.
와 벌써 막공이라니
재관람인데요
먼가 전에 보던거에서 추가도
된거 같고 조혜련씨의 연기여서
더 리얼감있는 딱 ㅋㅋ
그리고 꽉찬 관객석
솔직히 큰관에서 꽉찬건 보는게 드문지라
다시한번 웃고 울고
자연스럽게 울게되더라구요
허풍이 나와서 분위기 띄워주고
어머니 이야기에선 울게되고
즐거운 100분이었습니다
반가운소식은 2년뒤 뮤지컬로 나온다는거!
2년뒤 나오면 꼭 볼겁니다
마지막으로 모든사람들에게 팜플렛을
주기도 해서 훈훈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엄마의 희생과 헌신 자식에대한 사랑 평범한 우리네 엄마의 이야기이다
나는 항상 내 감정만 앞세우며 말하는데 엄마는 언제나 자식먼저다
엄마라는 커다른 존재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공연이었다
막공이라 다른 사람 못보여주는게 아쉽다 2년후 뮤지컬로 꼭 다시만났으면 좋겠어요!
어머니가 조혜련씨를 보고 싶어하셔서 추석 연휴 막바지 어머니 힐링 선물로 보러 갔는데요
어머니란 존재의 삶을 그린것이 딸의 입장에선 보면서 마음이 마냥 좋진 않았어요
같이 보신 어머니는 딸의 입장에서 보기도 하고 어머니 자신의 입장으로도 보셨더라구요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보였어요
2년 뒤에는 뮤지컬로 만나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때까지 화이팅 하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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