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어요. 출연진들 너무 즐겁게 놀다가서 시간이 호다닥 지나갔네오. 다음에도 원주에서 이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다면 또 관람하러 달려가겠습니당

통로쪽으로 사람들 뒤에서 앞으로 밀치고 나오고, 아티스트가 일어나라고도 안했는데 좌석에서 일어나서 보는 분들 때문에 시야가려지고 짜증났습니다. 간혹 아티스트가 일어나라고 하면 그 아티스트공연만 잠깐 일어나서 같이 즐긴거는 상관없었으나, 아티스트가 일어나라는 요청이 없었는데도 앞에서 일어나신 분 때문에 좌석제 공연이 전혀 의미가 없었네요. 또 마지막쯤에 스탠딩 무대로 바뀐것도 저는 별로였습니다. 편하게 보려고 앉아서 보는 공연을 택하였는데, 일어나서 서로 밀착되고 뛴다고 더 공연이 신나지지는 않거든요. 아티스트 공연 자체가 재미있으면 앉으나 서나 상관없음. 대체로 공연 잘하시는 아티스트라 재미는 있었네요! 그리고 관객분들! 좌석제 공연에서 일어나라고 하면 보통 본인들 자리에서 서서 보는게 맞습니다. 앞으로 땡기라고 하면 맨앞줄 관객부터에서 무대쪽으로 차근차근 땡겨지는게 맞는거구요. 뒤에서 앞으로 막 뛰어나오면 어쩌라는 겁니까! 앞에 오고 싶었으면 티켓팅을 잘하시던가, 중간중간 나가시는 분들 보시고 빈자리에 눈치껏 앞으로 와야지 이건 뭐 질서없이 ㅡㅡ 그리고 공연이 늦게 시작됨에 따라 뒷가수들 무대가 시간이 없어서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다음번에 각 가수들 앵콜곡도 여유있게 많이 부를 수 있게 넉넉하게 시간분배 부탁드려요 그날 오신 대부분 아티스트들 딱 돈 받은만큼 곡만 부르고 가는거 아니고 분위기 좋으면 돈 받은거 이상으로 불려주고 갈 아티스트들인데..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느낌 많이 받아서 공연보는 중간중간 불편했습니다. 다시말하지만, 공연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뒤에서 통로쪽 앞으로 나와서 자리차지하고 보는 관객들과 일어나라고 한 공연아닌데 일어나서 보는 관객들 빼고는 ...

출연진 모두 너무 성의껏 무대를 즐겨줘서
관객모두 들썩들썩!
티켓팅비용이 하나도! 아깝지않았어요
3시간을 넘게 뛰고 소리지르고, 즐기며 무더위를 날렸답니다!
무질서한 청소년들이 자꾸 본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무대 맨 앞줄을 가로 막는탓에
눈살이 찌0푸려지긴 했지만~ 공연이 주는 만족도가 워낙 높았기에^^!!
정말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정이 생겨 최초 배송지에서 티켓 수령하지 못했는데
기사님이 직장으로 배송지 변경하셔서,
안전하게 배송해주셨어요~
모든것이 만족스러웠답니다.
인터파크 땡큐 !!

공연의 문제보다 정말 행사 진행의 문제가 너무 심하더군요
무질서한 관람객들 제재도 없고..
매너 없는 관객들은 가수들 노래 하는데 나가버리고..
에효...대략난감이었습니다.

오랜만에 Dj doc 봐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