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조성모씨 라이브를 다시 접했습니다. 비창을 불러줘서 좋았습니다만 라이브 실력이 ㅠ
다짐은 거의 관객석으로 마이크를 넘기고 발라드조차 귀를 의심할정도의 가창력...
폭발적인 성량을 기대하고 간것은 아니지만 조성모표 음색마저 찾을수 없는 수준이하의 노래였습니다. 담담하고 자연스럽게만 불러도 좋았을텐데ㅠ
멀리 찾아간공연에 위안을 찾자면...
오케스트라와 고아라씨의 연주는 좋았습니다.
앞자리에 앉아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았고,
팝, 영화음악, 가요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 여러 장르를 듣고, 볼 수 있어 좋았구요 ~
1989년 감성을 그대로 살려서 저도 좋았지만, 그때의 감성으로 엄마가 정말 좋아하셔서 행복했습니다. ^^
조성모님의 노래 들으며 추억돋았고, 고아라님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빌리진 노래 들으면서 완전 매력에 빠졌습니다.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감사합니다.
보고싶은 마음이 앞서 보고싶은것만 보여 조성모 단독 미니콘서트로 오인 급하게 예매해서 공연을 갔는데 아! 실수 이건 아닌데 했지만 그래도 헤비메탈을 제외한 모든음악이란 장르는 흴링 전체적으로 대만족 !! 고아라씨 넘 좋았구요 그래도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건 조성모 팬인 저로써는 오랫만의 공연인데 실망 가창력이 너무 떨어쳐버린 조성모님 ...컨디션이 안좋았겠지 반 위로 시간이 흘러도 노래는 남지만...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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