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본 공연중에 가장 감동적이였어요
무대도 예뻤고 클래식음악연주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배우들도 정말 쵝오!!!!
처음에는 영어라서 조금 긴장도 하는 것 같았는데
한글자막이 있고 쉽고 재미있게 십이야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하더라고요.
아동, 청소년 배우들만의 풋풋하고 귀여움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극단 서울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어요.
이번 여름에는 Anne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요.
꼭 보고 싶어요~^^
혹시나 내용 이해 못할까봐 유튜브 통해서 미리 보여주고 갔어요.
영어 뮤지컬로 보는 십이야는 첨이라 아이들이 나와서 하는 공연이라 기대를 적당히 했는데 와우~연습을 많이 하기도 했고 개인 능력이 다들 뛰어나더라고요.
아이들이 하는 공연이라 엄마 미소로 보게 되었네요. ^^
아이들 부모님이나 가족, 친구들도 많이 왔는지 호응도 좋았어요.
춤도 노래도 귀여운 대사도 잘 표현하고 떨지도 않더라고요. ㅎㅎ
아이가 십이야 다음에 또 보고 싶다고 하네요.
대만족이었어요. ^0^//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영어와 연기 모두 최고였어요!
아이와 함께 영어뮤지컬은 처음 봤는데,
사실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공연 자체의 연출이나 학생들이 연기하는 것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영어 표현과 감정표현이 자연스러웠어요!
의외로 7살 딸이 너무 즐겁게 봐서 더 만족스러웠네요~
(영어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공연을 만족해서 또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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