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생 할머니 네분이서 아중리 저수지 위 골짝동네 왜망골에서 살다가 왜놈들에게 정신대로 끌려갔다.
왜놈들은 이동네에 무엇하러 왔는가?
꽃을 찾으러 왔나?
무슨꽃을 찾으러 왔나?
왜놈들의 성 노리개감을 찾으러 와서 공장에 취직시켜 준다고 거짓으로 꼬셔서 정신대로 데리고 갔다.
내일이 8.15광복 75주년,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세계 강대국으로 진입하고 있는데 K- ***이면 이제 전세계가 알아주는 시대가 되었는데도 일본은 아직도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위안부 문제 빨리 해결하고 일본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도 약속해야한다.
판소리를 하는 송봉금 연출자님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훌륭한 연극이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아내와 같이 또보러올것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 보다 소수인원으로 연출하여 과거 소녀들의 마음들을 조심스럽게 들을수 있었다.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알리게 된 할머니들의 용기를 서사적으로 풀어내었고 대사 한 구절마다,그리고 섬세한 감정 하나하나를 표현해 낸 음악 스타일이 극 전체와의 호흡을 만들어 내어 큰 감동이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연기자 한명,한명이 박수를 받는 순간 눈물이 났던건 할머니들을 기억하게 될 그 관객들의 위로가 느껴졌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받아야 할것은 우리의 위로가 아닌 일본군의 사과이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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