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가 얼마나 많은지
또 그 말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전해져 그 뜻을 알아 듣고 이해하며
서로 알아가는 이야기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남자가 서울 말을 쓰는 여자에게 마음을 열면서 진정한 사랑을 전하는 내용인
이 연극은 이 시대에
쉽게 만났다가 쉽게 헤어지는 그런 하루살이 사랑이 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배려해주고 살뜰이
챙겨주는 진정한 사랑을 전해주는 것이 있었다
배역이 여배우 한 명이 더 있었으면 조금 산만하지 않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사람들 마음에 스며들었을 것 같았다
멀티맨은 역할마다 최고 ??
작은 공연장이지만 객석 만석으로 열기가 대단한
첫 공연의 분위기 그대로 이어가길 바란다
"싸나이 로만스" (작,연출:박도윤 방언지도:나평화 조명디자인:김동현 출연:강진철, 김채윤, 심우선 제작:무대그리고나 극장:후암스테이지 1관 별점:★★★☆☆) 제2회 말모이연극제 첫번째로 전라도 편이다. 내가 알아 들을 수 있다면 사투리로 연기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제목과 첫 장면만 봐도 내용이 예상되는 뻔한 로코물이다. 김채윤 배우님 예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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