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은
김부자는 당시 가요계 등용문 이였던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에 의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67년 영화주제곡인 [팔도 기생]으로 정식 가수활동을 시작하여 올해 2006년 데뷔 39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39년이란 세월 속에서 그녀만의 신기록을 세우며 그녀의 음악세계를 가꾸던 그녀는 수상기록 500회 수상, 레코드 취입 2,500 여곡, 최다 해외교포 위문공연 200 여회 등의 공연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72년도에 불멸의 힛트곡인
[달타령]은 김부자 그녀의 대명사가 되어있다.
..

한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2001년 [칠천만의 아리랑]을 발표한 후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가볍고 빠른 노래를 선호하고 있는 지금도 그녀는 구성진 민요가락을 더 좋아하고 [무등산], [명성황후] 라는 신곡을 발표하며 김부자 어버이 디너 효 콘서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부에서의 힛트곡 모음과 2부에 민요 메들리, 김부자 모창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3부에서는 김부자 애창곡 코너가 마련되었다.
특별 출연으로 [장녹수], [해바라기꽃]의 전미경, [살아봐], [빠이빠이야]의
소명, 그리고 [님이시여]의 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