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늦게 예매해서 자리 걱정이 많았는데... 자리도 좋았고, 또 대구에 이렇게 좋은 음향시설이 갖춰진 호텔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ㅎㅎㅎ
연이어서 계속 가수가 바뀌니깐 지겹지도않구요. 원래 한사람 콘서트는 자칫하면 지겨울수 있는데... 신났어요.
부모님께 어비이날 선물로 드린선물인데... 너무 즐겁게 보시는거 보니, 제가 더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 대구에서도 더 많은 콘서트가 있길 바랍니다. ^^
어버이날을 맞이해서~부모님들 보내드리자는 취지에서 예매해서 드렸는데~
생전 첨 콘서트라는 문화생활을 접해보신 부모님왈..ㅋㅋ 아주좋아 아주좋아~하신다~
단독 콘서트가 아니라 여러 7080 예전에 가수들이 나온다는 말에 부모님이 더 볼거리가 많지
않았나 하신다~의외로 사람이 많이 오니깐 또 가고 싶다고 하시네요~ㅋㅋㅋ
담에는 더 좋은 기획 콘서트가 생기면 꼭~예매해서 또 보내드릴렵니다..ㅋㅋㅋ
모인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너무 닮아서 거울이 필요 없었어요. 출연자들도 모두 비슷했죠. 저물어 가는 석양을 아쉬워하며 추억에 잠겨서, 닮은 꼴들끼리 아련하게 통증을 동반한 기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효도하는 마음으로 어머니께 선물을 하고자
7080시절의 좋은 노래, 좋은 추억을 되새길수 있는 콘서트가 있어서 예매를 하였습니다.
공연 당일 어머니를 모시고 1시간정도 일찍가서 베이커리 박람회와 도자기 전시회를
간단히 본 후에 입장을 하였고 6명의 가수가 펼치는 화려한 무대와 좋은 노래는
큰 감동이었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보고 오셨는데..
아주아주 대만족하고.. 재미있게 보고 오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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