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서 연기를 하는데도 무대가 부족함이 없었구요
그런 배우분들 노력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주인공이 엄청 불행했구나 안타깝다
생각했는데 공연 관람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실존인물인걸
알게되었고 영화코코에 활용된 것도 알게되면서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다시한번 보고 싶은 뮤지컬이고
공연비가 아깝지 않은 무대였습니다
어서 빨리 서울로 모셔오고픈 극입니다.
리사밴과 소향밴 덕에 너무 행복했네요. 역시는 역시~
여자를 위한 여성을 향한 뮤지컬같아 보는내 힘이 났습니다.
출연진이 4명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앙상블만 조금 더 늘어나면 좋을듯합니다.
넘버들이 좋고 그걸 부르는 배우들의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다들 잘하지만 특히 김소향배우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다만 이야기 자체는 너무나 프리다칼로의 인생이야기이고
어떻게 보면 드라마틱한 삶은 산 인물이기에 작품을 만들기 좋아보여서 만든거같다는 느낌이 다소 있어서 아쉽습니다.
앙상블도 없이 4명의 배우가 첨부터 끝까지 극을 끌고 가시는데 실력은 좋지만 풍성한 맛은 좀 떨어졌습니다. dimf 초청작 치곤 좀 소소한 느낌이었어요.
매년 한번 보러가야지 하면서도 제15회가 되도록 못보았던 DIMF 뮤지컬 공연을 올해 보게 되었다.
하루 전날 급하게 예매를 하고 사실 별 기대없이 혼자 보러갔었지만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인생 이야기를 뮤지컬로 보면서 배우님들의 혼신을 다한 열정적인 공연에 눈물을 흘렸답니다. 대구에 산다는게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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