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고, 인식하지 못했던 역사의 한 부분을 연극으로 보면서 쉽게 잘 이해할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청년의 캐릭터 설정, 듬돌에 아기를 내려쳤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가슴 아픈 역사를 잘 담아 전달해주는 훌륭한 공연입니다.
배우 분들의 열정어린 연기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조선도, 대한제국도, 대한민국도
아니던 제주도의 4.3 반일이 빨갱이가 되었다
강대국과 위선자들의 눈에들기 위한
허수아비가 되어 무기를 들고 피를 흘렸다
1대1의 협상의 단조로움을 대표가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의 허상으로 배경설명과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진해하여 지루함없이
볼수 있었고 나라와 이념을 떠나 인간애를
보여주는 모습이 좋았다
지금도 지겹다 빨갱이 얼마나 만능열쇠인가
모든 논리적 근거를 부정하고 적대시하기에
충분하다, 정말 싫고 지겨운 단어다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가 좋았지만
대사를 씹는 횟수가 많아 몰입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과 마주하는 기분이 들었으나 잘봤습니다. 꼭 한번은 보시길 추천드리고싶네요
극 보는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배우님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요~ 특히 조은진, 조우진 배우님 인상깊었습니다~!!
소녀, 청년 보며 많이 울었어요~ ㅠㅠ
협상1948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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