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비즈니스!
무대와 객석 모두가 하나 되어 들썩 들썩 춤추고 싶게 만드는 연극.
옛 시절의 향수와 삶의 애환과 가족과 이웃간의 정, 또 현대문명의 이기를 다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연극.
코시국만 아니라면 모두 일어나서 함께 춤 추고 싶은 그런 연극.
아무 생각 없이 맘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공연도 화이팅! 지방공연도 화이팅!!
패밀리 비즈니스 팀 모두 건승하세요!

"패밀리 비즈니스" (작:정재춘 연출:이신영 안무:소문정 무대디자인:민병구 의상디자인:김정향 음악디자인:김기현 조명디자인:이상근 분장디자인:이승주 사진:김솔 출연:박우열, 박무영, 김강수, 리다해, 김여준, 임재명, 윤미경, 김연진, 성신영, 김다빈, 이채현, 박준용 제작:제이더블유코퍼레이션 극장:브릭스씨어터 별점:★★★☆☆) 어느 건물의 5층에 있는 무도학원, 김준수는 과거의 명성으로 간신히 학원을 운영해 왔지만 재건축을 할려는 건물주의 요구로 이사를 가야 할 형편이다. 자신의 욕망 때문에 사이가 안 좋은 아들과 손녀와는 매일 싸우는데... 진부한 스토리와 전개가 아쉬웠지만 춤 동작은 멋있었다. 춤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한다. 12명 배우 모두 좋았지만 한 명만 얘기해 보자면 전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에서 봤었던 리다해 배우님이 제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