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연기 노래 춤까지
재관람 하고 싶어 지게 만드네요
지방에서 살다보니 시카고 정도의 대형 뮤지컬을 하면 무조건 보게되는 1인입니다.
하지만 요란한 캐스팅에 비해
티파니영님의 실력은 아쉽네요.
제가 아이비씨의 록시를 보지 않아서 나름 편견없이 봤다고 생각하는데,
이거는 비교의 문제가 아니라 실력의 문제 같아요.
대사도 뭐라고 하는지 앞자리에 앉았어도 웅얼 웅얼 잘 들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춤도 시원시원 추는거도 아니고
앞자리 티켓2장 값이면 일반 직장인들에게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관람하는게 아니라 완성도 있는 작품을 보기 위해 가격을 지불합니다. 한 배우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지하는 건 특정배우의 팬들에게나 통하는거죠.
앙상블 개인 솔로부분도 참 별로였어요.
28만원이라는 돈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공연입니다.
지방에서 이런 공연보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이라서 이렇게 좋은 뮤지컬을 보기가 힘듭니다.
코로나로 설레는 마음을 안고 봤는데요.
너무 감사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공연해주세요.
화려해서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ㅎㅎ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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