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작품이 제대로 된 연극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수준 있게 만든 극입니다..
서사를 풀어가는 과정. 마지막 결말까지 참으로 집중해서 봤네요...
남녀 페어가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홍서준배우님+이유선배우님
여자버전은 또 이런느낌이군요
여전히 아프고 시선을 뗄수없고 좀더 디테일하고 두배우님의 무대를 이끌어가는 힘때문에 몸도 경직..
공연끝나고 나와서 느껴지는 나쁘지않은 뻐근함..
두배우님 정말감사하고 공연기간이 짧아서 아쉽네요.. 여자버전 한번더 보고싶은데..ㅠ
연출님 또 담엔 어떤 새로운 흑백다방 올리실지 궁금해집니다
유선배우님 하시는 공연도 앞으로 믿고볼듯합니당
근데........
손님역이 너무 이쁜거...아닙니까?ㅋ
작품이 연속적으로 있다 보니, 캐릭터의 존재가 앞으로 어떻게
확대될지, 어떤 기회와 어떤 역할들류 변해갈지 궁금해진다
흑백다방 2번째 처음은 김뢰하배우 김늘매배우 작품이었다
공연시간은 짧았지만 너무나 깊게 빠져드는 작품
이번에는 피해자가 여성인 버전으로
연기를 너무 잘하는 이유선배우 시간으로
관람했다
서진원배우님의 리액션과 감정선이 너무 단단하고 묵직하게 극을 받쳐주는 상황속에서 이유선 배우의 시선과 손끝 발끝으로 역할의 모든것으로 역할을 표현하는 부분이 너무좋았다
이유선배우는 언제봐도 하나의 감정이아닌 중간의 감정과 감정의 진입 부터 마무리까지 목소리 그리고 얼굴과 몸을 사용하여 계속 강약을 조절 하며 자신의 상태를 표현한다 정말 표현력이 훌륭한 배우다 이런 연기를 바로 앞에서 본다는 것이 연극에 중독되는 이유중 하나다
| 재미있어요 |
se*** |
2021.10.25 |
53 |
왜 음악소리가 안들리고 전화벨 소리가 안 울리는가 했는데, 마지막 씬을 위한..
생각보다 멀어서 왜 3개열을 팔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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