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여자" (작,연출:최원석 조명:전다록 출연:윤가현, 이음, 표민지, 윤재진, 지근우 제작:극단 인어 극장:대학로 스타시티 7층 후암씨어터 별점:★★★★☆) 전작 "빌미" 의 믿고 보는 극단 인어의 공연이다. 2013년, 2017년에 봤었지만 전작 "장군 슈퍼" 의 언제나 신뢰하는 가현 배우와 "상주사심, 배달의 만족" 의 이음 배우님이 출연 하여서 보기로 결정! 현대사회로 오면서 여러가지 직업이 새로 생겨나고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서비스직업인 매장 판매사원일 것이다. 감정노동자 라고 불리는 그들이다. 괴로워도 슬퍼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 자신도 계산원으로 근무했던 정란이 다시 가해자가 되어 화장품 매장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얘기이다. 역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두 배우님을 응원하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