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공연에 목말라 있을 무럽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정.용.화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첨으로 가는 롯데콘서트홀은 기대이상이였음
공연은 비록 박수로만 표현을 못했지만 손바닥에 온 마음을 전했는데 잘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회공연이 너무 아쉬웠네요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면 그때 마스크벗고 또 공연보고싶네요

신선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되어 서서히 공연에 스며들고, 정용화 씨의 등장과 그의 곡들이 하나씩 연주되고 불릴 때마다 푹 빠져 들었어요. 반가운 곡, 서정적이면서도 힘있는 곡, 웅장한 곡 등 곡도 좋고 노랫말도 좋고 중간중간 토크도 유쾌하고 지휘자님의 따뜻한 미소와 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와 정용화 씨의 케미도 매우 좋았어요. 대중가수와의 콜라보여서인지 오케스트라 연주곡도 친근해서 좋았고, 정용화 씨 무대 매너도 좋고 무엇보다 노래를 잘하셔서 그런지 듣기 좋았어요. 집중해서 그런지 2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린 느낌이에요. 인터미션이 있어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네요. 롯데콘서트홀은 처음인데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공연장이 아름답더군요. 기회가 되면 다시 와보고 싶어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오니 원기 충전도 되고 좋네요.

그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다른 공연장에서 빨리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가수 정용화의 명곡들을 오케스트라로 구현하니 더 풍부하고 감동적인 공연이 되었네요! 정말 좋았습니다>_<

오케스트라와 공연할 수 있는 가수가 국내에 몇 명 있을까요.. 정용화의 음악적 재능은 정말 천재적이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자신의 자작곡을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주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멘트도 센스있게 잘 해서 정말 재밌는 공연이었어요.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도 정말 좋았어요! 정용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