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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시인,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三人三色, 소나타 전곡 연주회! 섬세한 감성과 낭만적인 시적 감각으로 피아노의 혁명을 불러온 쇼팽, 그의 수많은 작품 중 피아노 소나타는 단 3곡뿐이지만 음악 속에 담겨진 쇼팽만의 깊고 진한 감수성을 피아니스트 황보 영, 제보람, 한희연이 三人三色의 매력으로 재조명할 수 있는 뜻 깊은 음악회가 될 것이다.
Frederic Francois Chopin(1810-1849)
Piano Sonata No. 1 in C minor Op.4_ 제보람
Piano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5 'Marche funebre'_ 황보 영
Intermission
Piano Sonata No 3 in B minor Op. 58_한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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