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 친구 통해 알게된 공연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왜 사람들이 그토록 이사람 공연에 열광했는지 알겠도라구요
4시간동안 앉지도 않고 놀았지만 힘든지도 몰르겠어요 ^^
| 괘찮았어여 |
el*** |
2006.10.26 |
139 |
가격치곤 괜찮습니다. 사샤가 좀 늦게나와 진을빼긴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테크노 보다는 힙합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첨엔 망설였지만 사샤는 워낙에 유명한 DJ이고 외국에서 공연을 찾아간다는 건 쉽지 않으므로 내한한 김에 한번쯤은 라이브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예매를 했습니다. 파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W호텔도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사람들도 많이 몰려들고 어느 정도 물이 올랐다 ^^ 싶었을 때 들어갔죠. 정 중앙에 스테이지가 있고 공간도 생각보다 굉장히 커서 사람이 그렇게 많아도 깔려죽지 않고 무사히 재밌게 놀다 왔죠. 시원~한 무료 음료도 마시며 테마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내는 스크린과 신나게 프리스탈로 춤추는 사람들 구경도 하공..날도 춥지 않고 산들산들한게 놀기에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음악에 좋은사람들과!
새벽3시까지 놀다가 나왔는데 완전 쓰러질정도로 놀다 나왔어요 ㅋㅋ
다음에 또하면 여자친구 버리고 또간다는..
알잖아요~ 사샤 공연 어떤지....
배신 안하는 사샤!
그가 나온지 십분만에 후~~~~
you know sa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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