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줄리" (작: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 연출:권혁남 무대:박효정 조명:옥주현 의상:윤승민 안무:좌유주 출연:성준민, 정성영, 윤초희 제작:극단 범인의 극장:대학로 단막극장 별점:★★★★☆) 2022년 제3회 딜레마 극장 다섯번째 작품이다. 인스타에 보니 극단 이름이 범상치 않은 인간들의 의미있는 이야기 라고 나와있다. 작품은 2011년도에 극단 루트21의 "독수리의 등" 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봤었고, 2016년에 애정하는 황선화 배우님의 미스 줄리가 제일 좋았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크리스틴의 캐릭터와 해석이 마음에 들었다. 여전히 쉽게 이해 되지 않는 인물들의 감정선 이지만 세 명의 젊은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 주었다.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만들어주세요 ^^
잘보다갑니다
무대에 보이는 소품들중에 스테인레스 냄비가 눈에 띄더라구요
시대의 느낌을 주기위해 배치한 다른 소품들에 비해 섬세함은 아쉬웠다 (사실 없어도될것같은데 있는것같아서 그게 제일 아쉬웠음)
사실 이런것들은 그저 장치이기에 넘어가려했지만
극이 시작되고 제일 아쉽게 느껴졌던건 너무 배우들의 대사가 빠르고
그것들이 듣는 관객들에게 어떤 리듬이나 흐름을 제공했다기보다
그냥 받아들이기에도 힘든 극의 내용들을 더 받아들이기 어렵게 만들지않았나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래도 배우들이 열정있게 하는 모습들은 충분히 좋았다 눈빛이나 호흡
이미지 그리고 중간중간 보여주는 움직임들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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