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했고 노래가 참 좋았어요. 원작을 잘 살린 내용도 좋았습니다.

음 아이들과 종종 어린이뮤지컬을 봅니다 개인적으로 수박수영장은 한번으로 족한 뮤지컬입니다 좋았던 점 - 아래 두가지가 아이들이 무대에 함께한다는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1. 배우들이 좌석 복도에 나왔었던것. 2. 공굴리기가 (부모로서 보기에)좋았는데 (큰애는 흐뭇, 둘째는 손이 닿지않아 마음상함) 3. 제가보기엔 배우분들이 노래도 잘하시고 발음과 전달력도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초2아이가 유치하다고 표현했는데 미취학아이 이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그 이상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재미가 없었어요 이게 가장 큰 아쉬운 점입니다. 보통 어린이뮤지컬이 어른기준으로 재미있지는 않않으니까 저만 그려니했는데 아이들도 재미없었다고 합니다. (다른뮤지컬과) 비교 아래 뮤지컬은 정말 애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해서 계속 보게되었습니다. 노래가 좋고 재미와 감동이 (어른이 공감할만큼) 되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알*탕 - 2019년에 판스퀘어에서 했을 때부터 강남에 서울숲으로 넘어오고나서 2021년까지 총 4~5번(???) 관람 장*****님 - 올해 2번관람) (1번만 본 뮤지컬은 안씀) 특히 장*****은 마지막 관람이 6월이었는데 지금도 밤마다 ost를 틀어줄만큼 질리지가 않아요 수박수영장은... 그런 반복해서 볼만큼의 재미 포인트가 없었던것같습니다

6살 아들이 수박수영장 보고싶다길래 예매하고 먼길 찾아갔어요. 촬영하는날이라서 살짝 걱정했는데 신경쓸것없이 즐겁게 봤어요. 내용도 감동적이고 직접 수박을 굴리는 참여도하고 즐겁게 놀고 왔어요. 아들램은 오늘도 수박수영장 이야기하다가 잠들었어요

아이와 재밌게 잘봤어요^^

재미와 감동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