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방학이라 심심해하는 아이들 너무 좋아할것같아요.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 하루 였습니다.
좋은 공연장과 캐릭터들이 관객석 까지 오는 서비스... 너무 좋았어요,
다만... 캐릭처 사진서비스를 별도로 돈주고 구매해서 찍는게...좀 안좋네요.
제딸아이는 26개월인데 무척이나 좋아했었어요.
처음에는 공연 보기에 너무 어리지 않을 까 싶었는데 한시간 하는 공연 내내 집중 해서 잘 봤답니다. 줄거리까지 다 이해하면서 보려면 한 만 4살 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 까 싶은 데요 그래도 울 딸 의젓하게 완전 몰입해서 봐주었어요.
보통 뮤지컬 가격도 비싼데 이 뮤지컬은 가격이 그래도 착해서 즐겁게 봤어요.
이런 아기 뮤지컬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앞부분에 메인노래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요 신나드라고요
근데 이야기 부분에선 쫌 지루해 하더라고요
잠깐잠깐 캐릭터들이 관객석까지 내려오는 경우도 있어요
36개월 아들이랑 같이 봤어요 전체적으로 보통정도?
끝나고 치로랑 사진 찍을수 있는데요 3천원 받드라고요
플라로이드로 찍어주더라고요 근데 절묘한 타이밍에 찍혀서 망쳤다는...ㅡㅡ;;
24개월된 쌍둥이 데리고 공연관람갔어요..
친근한 캐릭터라서 그런지 60분 내내 집중해서 보던데요..
늑대랑 소원나무 나올땐 무서워 했어요.. ㅎㅎ
아가들이랑 어른들이랑 가격이 같은건 좀 억울해요..
어른들은 하나도 재미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아가들이 잘 봐주어서 다행이였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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