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가 넘 좋아서 조카랑 딸이랑 같이 보러 갓어요~
잼낫어요!!^^
달님이 뮤지컬 예매가 시작되고, 고민없이 얼리버드로 바로 예약을 진행했어요~
위치도 코엑스여서 좋았고요!
딸아이와 뮤지컬관람이 엄마까투리(마트에 간 꽁지)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번째인데,
두번째라서 그런지 더 잘 적응하고 더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고 딸아이가 만족해서 엄마는 더더더더 만족스럽습니다~~
관람관 찾는 것은, 예매페이지 안내도 참고했지만, 블로그 등 먼저 관람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후기를 보고
더 잘 찾아갈 수 있었고요.
유아보조방석이 없다는 사전 안내문자를 받았었는데, 앞쪽 좌석이라 별로 필요없을 것 같아서 가져가지 않았어요. (하지만..ㅋㅋㅋ 아빠 무릎에 앉아서 봤습니다 ㅋㅋㅋ 담번에 이럴 떈 뭐라도 가져가야겠다 배웠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공연 마지막날이어서 그랬는지..
솜사탕이 매진되었다고 하고 판매하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아이가 솜사탕을 좋아하는데 뮤지컬 내용과도 연결되니 꼭 공연 후 바로 솜사탕을 사주고 싶었거든요 ㅠㅠ 그러기로 약속도 해놓아서 ㅠㅠ 편의점 돌며 솜사탕 찾다 결국 못사줬습니다 T.T
다른 기념품을 사주기에도 다른 달님이 장난감들은 마트에서도 살수 있는 것들이고...개중에 그래도 가성비로 사줄 수 있는 불들어오는 봉? 장난감 칼? 이런 것이라도 사주고 싶었는데, 달님이 스티커라도 하나 붙어 있는것도 없이 달랑 그냥 검/봉만 있어서 이건..뭐.. 아무 기념도 안되겠더라고요;;
기념품으로 사줄만한 소소한 것들이나.. 사진찍을 포토존 같은것은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아이가 달님이를 좋아하고 뮤지컬 너무 재밌게 봤따고 해서 저는 대대만족입니다!!
달님이 본 적 없는 아이와 엄마였지만 일단 코엑스라 예매했었네요~
사실 관람일 전 우연히 찾아본 후기가 너무 안좋아서 긴가민가하며 봤는데 왠걸! 아이가 캐치**핑보다 더 몰입해서 봤어요~ 웃기도 하고 달님이가 울때는 자기도 같이 울더라구요 ㅎㅎㅎ
공연 선호도는 당연히 캐치**핑이 월등할 정도로 더 높았지만 공연 내용과 배우분들 연기는 더 좋았던 듯하네요~ (나중에 다시 읽어 보니 별점테러의 이유가 공연 전반적인게 아니라 공연끝난 이후의 사진 촬영에 대한 개인적인 이유긴 했어요)
그리고 아쉬운점은 예매율이 좋진 않은 공연이라 빈 자리가 많긴 랬어요~ 근데 자기 아이 공연 잘 보게하겠다고 자리 맘대로 옮기고 아이가 밖에 나가서 깡총거리며 춤추는데 흐뭇하게 바라보고만 있는 부모님들은... ㅎㅎ자기 아이가 제일 귀엽긴하고 아이가 흥에겨워 들썩이는 모습을 자랑하고싶은건 충분히 이해하나 공연 예절은 지켜주시길~ 그리고 공연 스탭들도 사전에 관람객들이 그런 행동들을 하지 않게 제어해주셨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이 있었구요.^^
스토리도 아이들이 보고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솜사탕 버블버블 마법의힘도 좋았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애들은 말할것없이 너무 좋아하는데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고 감동 그 자체!! 배우님들의 연기력과 디테일함까지!! 거기다 비보이부터 서커스 그리고 딸기 발레리나님까지 완전 고수님들이셔서 너무 놀랬고 그러다보니 퀄리티가 완전 달랐어요!!
우리 딸이 딸기 요정님한테 완전 반해서
딸기요정인형을 찾아서 좀 애먹었답니다 ㅠㅜ ㅎㅎㅎ
너무 재미있는 뮤지컬 감사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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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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