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하기에 예매를 했어요,

극장 안으로 들어가면서도

다른 연극들과는 다른 창작품이기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들어갔지요,

하지만 연극은 시작이되고, 저의 상상과는 다르게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초반부엔 조대로, 왕진상, 박장돌.. 역을 맡으신 남자분.

중반부 부터는 기면증이 있는 여자분.

모두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끔 연기를 잘해주셨구요,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건 진상역을 맡으신 '안태규'님이 연기중간중간 맞는 씬이 너무 많아 안쓰러웠답니다..

하지만 마지막엔 또다른 반전!

런타임동안 웃음이 끊이질않는 좋은 연극이었습니다.^^

공연 재미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 !
후후후 일상적이고, 공감가는 내용이었네욤~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도 있었고 ,, ㅎㅎ
굿굿!!

유훗~~
처음으로 남친이랑 연극 처음 봤습니다..
난생처음으로 휴가도 둘다 딱맞고 서로 바쁜터라 둘다 연예할시간도 없었던 저에게...
이참에 정말 잘된 일이였죠... 그럼 휴가때 뭘할까 마침 그때 200일이더라구여^^
고민하다가 둘다 안해 본게 너무나 많던 우리들...
남친깜작 놀라게 해줄려고 연극을 신청하게 됐어죠..~^^
줄거리를 읽어보고 첫 공연이기에 더욱더 설레게 많들었죠..이것다....~~하면서..
공연하는 날짜만 기다렸답니다... 7월29일이 됐어죠..
그때 남친이랑.. 허브힐즈에 갔다가 실컷놀고 저녁에 됐어야 남친을 이끌고 길찾는대 조금은 헤매였습니다..~ 남친이 여기 어디야? 묻자...짜짠..울이 너무 같이 한것도 없고 했어 나 연극구매 했어.. 한번같이 너무 보고 싶었어 말했더니.....처음에는 무뚝뚝한 남친...
들어서자... ~~ 연극을 같이 보게 되였죠.~ !!(너무 앞에 길어서 죄송;;)
드디어 연극 배우들이 짜짠~~ 등잔 하게 되였죠..~!!
처음에는 에어콘 꺼서 더울까 걱정했는대 바로...배우분님께서~~틀어주시던군여..~^^
우와.. 말그대로 어느날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일 ~히힛..
여자를 꼬시게방법을 갈켜주는 조대로 역을 맡은 분...말발 장난아니더군여..~
"여보세요~~어디사세요 ㅋㅋ"
진상님... 하루종일 맞으신대여 괜찮으신지? 너무나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너무너무 귀여우신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김밥에 요플레을 ~~엽기였습니다... 노래 대박이였습니다..
어찌합니까?~~~어떻게 할까요.. ㅋㅋㅋ ~♩대박이였습니다하루종일 남친이 따라 부르더군여...ㅋㅋ
박장돌님 왕소심에 또 소심으로 유명한 역을 맡은 중학교선생님..~ 너무 순수해 보였습니다
캐릭터랑 딱맞는 역활인것 같아요..^^
신애님 이중이격성격 정말 짱인것 같더군여..~~
병을 앓고 있었어 조금만 뭐해도 쓰러지시는 신애님.. 약한척하다가 갑자기 돌변해버린 성격..
(씨발~) ㅋㅋㅋ 대 박~~~~~~ 유쾌하더군여...^^
더위가 한순간에 확 가더군여 공연내내 보고 난후에 계속웃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여 ... 남친이 처음에는 이런거 별루였을 꺼라 생각했는대 우와...~~
너무 잼나게 봤다면서 다음에도 또보자는 것이에요...~!! 너무 잼있었다면서....ㅎㅎ
내가 선택하기에도 잘선택했는것 같아요..!!
배우님들 정말 이더위에 잘보고 가여....
다른분들도 보세요... 후회 안할실꺼에요...짱짱짱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