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Sergei Prokofiev),
자주 듣는 클래식음악가는 아니 조금은 독특한 음악스타일의 쟝르로 느껴지는 작곡가,
2020년 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가게 된 음악회가 독특하고 웅장한 프로코피에프의 연주이다.
러시아 작곡가 다운 운율과 곡의 구성 등 쉽지많은 않은 독특한 흐름의 곡이었슴을 느낄 수 있는 연주였다.
독특하고 대담한 진행과 많이 독특했던 흐름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으나,
강약의 조절과 어렵다가 편하게 진행된 구성에 다소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웅장함이 느껴지는 구성이 싫지많은 않았던 느낌으로 남는다.
오랫만에 다녀온 음악회에서 독특하고 웅장한 작곡가의 곡들이 다시금 콘서트 홀을 찾게 만드는 시발점이 되어 신선하다.
저는 클래식 문외한에다 막귀이지만, 그럼에도 공연 내내 곡에 담긴 에너지와 열기가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특히 막곡 최후반부 금관악기의 큰 소리가 울릴 때 정말 저도 모르게 허리가 펴지고 주먹이 쥐어지는 듯 생생한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고 생경한 경험이었고 잊지 못 할 경험일 것 같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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