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공연 <그림책 속 이야기>
무엇을 실감할지.. 그림책속 제주 이야기는 무엇인지.. 라는 궁금증을 한가득 가지고 보게 된 공연
그림 책 속 이야기를 내가 체험하는 듯한 고나점으로 보여주고 들려준다,.
이야기 글밥을 노랫말로,
주인공의 행동을 무대에서 입체적인 춤사위로
4개의 미디어 스크린속에 내가 들어가 앉아 있는 기분이 들게 하는 공연이었다.
애기 해녀학교, 청청 거러지라, 흑룡만리, 숨비소리, 4권의 책 이야기를 20분씩 80분ㄹ간 이어지는데
들어가기전 도서관에서 빌려간 ''흑룡만리'' 주차장에 앉아 같이 읽고 들어갔더니
공연에 대한 이해도 몰입감을 높여갔다.
우리 아이들이 글로, 그림으로, 노래로, 춤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예술적 자유로움을 느끼면서 성장하길 바라는 시간이었다.
숨비소리와 흑룡만리 동화를 아이와 읽어 본적이 있어서인지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되었어요.
처음 연극이 시작하면서 제주의 풍경이 펼쳐지자 아이가 내지른 함성 “와우”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극전개
엄마가 전혀 지루하지 않을 스크린 무대
실감공연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된 공연입니다!
덕분에 아이는 재미를, 저는 힐링을 하고 왔어요!
어른들이 보기에도
무대연출과 음악, 연기자들의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나중에 아이들도 같이 공연에 참여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추후 공연이 다시 진행된다면
주변에 있는 분들과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존 연극,뮤지컬과는 다르게 뒤에 영상을 접하여 실감난 표현과 빛과 조명이 잘 어울러져서 화려하고 특색있게 뮤지컬이 만들어진거 같아요. 각색 또한 잘 짜여져서 지루할 틈이 없고 아이들과도 같이 소통되고 의미를 부여하고 마지막에는 생각할 수 있는 여운까지.. 아이들과 좋은 추억과 제주의 설화를 접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제주배경인 영상의 색도 예쁘고 실감나는 입체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제주의 옛 이야기로 풀어낸 내용도 좋고,
구성도 짜임새가 꽉찬 알찬 공연이었습니다.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