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표를 구하는 행운으로 연주회에 갈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사진으로 볼 때는 소년미가 가득했는데 첼로의 깊은 선율 속에서 인생의 깊이를 아는 원숙한 아름다움이 느껴졌어요.
현대곡은 처음 들었지만 관중을 설득시키는 열정적인 연주 wow!! 브라보!! 마지막 앵콜곡까지 완벽한 연주, 살짝 보이는 빨간양말의 반짝이는 매력에 행복하면서도 슬펐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레파토리의 연주를 듣고 싶은데, 그때까지 장수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티켓은 더욱 구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이렇게 멋진 연주자의 연주를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날이었어요.
너무 마음을 충만하게 하는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윤이상곡들도 신선했고 앵콜곡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1, 2 movement 감동이였습니다~! 천재소년 첼리스트 계속 멋진 음악회 기대됩니다!
첼로와 하나 되어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음악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무대였습니다.
다음에 공연하게 되면 꼭 미리 예매해서 바로 앞에서 보고 싶어요.
초등 5학년 아이와 함께 봤는데,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복궁 무대는 너무 짧아서 아쉬웠는데, 이번 무대는 그 아쉬움을 모두 없애 주었어요.
한재민 첼리스트의 미래를 두 손 번쩍들고 응원합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첫 첼로 독주회였는데 열정적인 연주와 아름다운 첼로 선율에 감동했어요
오로지 소리만을 통해 모든 것을 전달한다는 것이 연주자 일생 동안의 평생의 고민이자 숙명일까요,
재민군의 깊고도 풍만한 소리와 호흡에 담겨 있는 울림은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게 만들어요
감각 중 한 곳에 집중하면 그 감각이 더 예민해지 듯이 관객의 입장에서 시각을 놓고 청각에 몰두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무대 아래에서의 시간 속에서 너무 괴롭지 않길 바라요
재민군이 첼로를 택한 것처럼 어쩌면 첼로 또한 재민군을 택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며칠 남지 않은 콩쿠르 기간동안 몸과 마음 튼튼하게 다녀오셔요!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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