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형식에 연극에 놀라고 새로운 형식에 감동받았습니다. 맨앞에서 집중하며 긴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배우님~~^^ 너무 존경합니다.
또 보고싶습니다. 저희 딸과 신랑과봤는데 저희 엄마와도 보고싶은 연극입니다. 낼 표 예매하려했는데 매진이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배우님을 전 다시 눈여겨보며 담 작품도 또 기대가 됩니다. 응원합니다 ??
원작 소설 밝은 밤을 감명깊게 읽었는데.
소설과는 또다른 연극만의 감동이 있네요.
잘 봤습니다.
굿굿!
공연 내내 울컥했네요..
소설을 먼저 읽은 독자로써 밝은밤이 1인극으로 어떻게 무대화될까 정말 궁금했는데
무대영상음악조명 다 좋았지만 배우의 연기가 압권.
다양한 캐릭터를 1인이 진행할 때
각가의 차이를 두기 위해 과잉된 표현법을 쓰게 되면
캐릭터가 납작해지기 쉽다는걸 느꼈습니다.
더구나 남성분이다 보니 중성적인 캐릭터로 재해석할 수 없는
이와 같은 극에서 여성 5대를 충실히 표현하기엔
큰 어려움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남성의 머리 속에 있는 여성이 튀어나오니까요
심플한 무대구성과 영상 음향 등 신경을 많이 쓰셨으리라 보여지나
글씨를 쓰거나 전화를 받는 등의 사소한 디테일에서
대사와 상이한 행동을 하는건 보기 아쉬웠습니다.
좋은 원작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연기하고 싶은 매력적인 요소이지만
그만큼의 역량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스토리,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슬픈데 따뜻해서 그게 너무큰 위로가 되었네요
내년에도 또 볼수있길 바랍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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