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느낌이 담긴 작품으로 목탄으로 그리는 대나무와 산, 호랑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들이 처음에는 대나무와 호랑이 얼굴만 보이자 이상하다고 했지만, 선을 몇 번 그리자 용맹한 호랑이의 앞발이 그려지는 모습을 보고는 놀라워했습니다. 손으로 문질러 음영을 표현하는 모습은 정말 실감났습니다.또한, 공연 중간중간 관객과 소통하며 선물도 주고, 웃음도 나누는 시간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다양한 미술 기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남녀노소 좋아할만 연출이 있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그림을 소재로 한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

액티비티한 젊음과 열정정이 그대로 느껴지지 않나요?

앉아 있던 제가 함께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노래와 춤 그리고 미술적 요소등으로 완벽한 조화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페인터즈]가 즐거움이 가득한 젊은이들의 공연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게 갔는데요.

왜인걸요? 젊은 분들의 실력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실력/ 창의/노력으로 멋진 공연으로 탄생 한 것이 [페인터즈]

앞에서도 말했지만 언어를 이용하지 않고 몸짓과 약간의 음성으로 진행이 됩니다.

참 신기하죠? 말을 하지 않아도 공연진행이 정말 잘 되었어요.

젊은 남자 4분을 통해서 우리는 k-pop 요소의 멋진 춤도 보여주게 됩니다. 그런데 남자 배우들의 비주얼도 멋집니다.

게다가 공연의 내용은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유니크함이 있습니다. 물론 세계를 어우를 수 있는 마이클잭슨의 노래, 이소룡의 모습 등도 있습니다. 나아가 단순하지않고 마술을 가미한 미술로서 변화를 예상하기 힘듬을 통해서 한순간도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봐도 너무 신기하고 마술같은 공연이였다^^ 미술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들도 보는 내내 연신 멋있다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러와야겠다!! 정말 마술같은 최고의 공연이였다~

넌버벌 공연이라 외국인 유아 모두 즐겁게 감상할수 있어요. 무엇보다 크로키 그려서 보여줄때 너무너무 인상깊었어요. 다들 그림을 어쩜 그리 잘 그리시는지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