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재즈에 관심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되어서 크리스마스에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어요! 민아여신님 얼굴을 가까이서 보진 못했지만 음원과 똑같은 공연이라 연습을 정말 많이 하셨구나 하는 생각과 실력이 좋고 호흡과 발성도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다만 아쉬운 점은 건국대 공연장 내부 스피커가 앞쪽에만 비치되어 있어서 좌석이 뒤쪽인 분들에게 사운드가 빵빵하게 다가오진 않았던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많이 떨리셨는지 머릿속이 하얘지셔서 하고 싶은 말을 잘 못하셨는데 그런 부분은 공연을 많이 하시면서 멘트를 미리 연습해오시면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한 커리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공연내에 어떤 변화, 의상체인지나 무대 소품변경 혹은 재즈가 무엇인가 짧게 한소절 부르면서 스몰 토크로 했어도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을것 같아요 관객과의 상호작용이 이뤄질 수 있는 이벤트가 없어서 아쉬웠네요 영어노래다 보니 팬들도 같이 따라부를수 없다는 재즈라는 장르의 한계가 보여진듯 합니다 ㅠ 스케일이 커지려면 사실상 자본이 더 투입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중간중간 변화를 주는 부분이 있었다면 조금더 좋았을 것 같아요 ㅎㅎ 라비앙로즈 >< 저랑 남자친구랑 라비앙로즈 넘 듣고 싶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리스트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어요 어느 한 팬의 조언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도 공연에서 보아욥

평소에도 좋아했던 민아님과 슬기님 공연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다만 근처 자리에서 너무 떠드셔서 노래가 중간중간 안들려서 안 들렸습니다ㅠㅠ 공연장 에티켓 못 지키겠으시면 집에서 봐주세요...

재즈공연은 처음인데 너무 좋았어요! 근데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쉽네요 ㅋㅋ 다음에도 한다면 또 갈게요! 너무 좋았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