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목소리로 영혼을 위로 하는듯 감동적이었습니다. 솔로 곡과 합창이 어우러져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어서 감사합니다.오락기억에 남을 공연이었습니다^^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아쉬움이 더 큰 공연이었네요
새해마다 자주 챙겨보는 공연이에요
창단 525주년 기념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너무 즐거웠습니다
깜짝선물로 아베마리아까지
앙코르도 세 곡이나 하고
바이올린도 켜고 피아노도 치고 타악기도 하고
나름 다채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소년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노래도 잘하구
아쉬운 점은 연대 음대 교수의 개인적인 인연자랑 때문에 음악회 감동이 깨졌다는거
주최측도 아니면서 그렇게 무대 나와서 꽃다발을 줬어야만 했는지
그냥 개인적으로 하지 그게 좀 별로였습니다
지휘자슨상님 한국어로 소개도 하고 지휘도 진빠지게 열심히 하셨는데
1부 시작하고 두번째 곡 까지인가 못들어온 사람들을 계속 들여보내고ㅜ 아이들이 많이왔는데 공연중에 눕고 외부음식 먹고 큰소리로 부모님과 대화하고 핸드폰 보고.. 누구는 또 노래를 따라부르고 또 누구는 사진찍어서 직원들이 중간에 와서 찍지말라고 하고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계속 박수치고;; 하..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고 객석이 시끄러워서 도저히 집중할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 아쉽게 집에 왔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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