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에 대한 갈망을 시작된 재즈가 1백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것은 ‘재즈의 에너지’ 때문일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머리와 손발을 흔들게 되는 스윙감, 즉흥적으로 솟구치는 활력과 창조적인 연주형태, 그리고 자유로움 가운데 질서와 규범이 존재하면서 각 파트의 악기들이 서로 주고 받는 음악, 이것이 바로 재즈의 힘 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한가지, 기본 화음에 음들을 덧붙이는 리하모니제이션을 통해 평이한 곡들이 고급스럽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재즈의 큰 특징이다. 9월 3일(오후 7:30) 영등포아트홀에서는 이러한 재즈의 자유와 조화로움, ..

오프닝 
Blue Bossa nova / Take the "A" Train

주현미
비내리는 영동교 / 신사동 그사람 / 러브레터

이경우 
Autumn leaves / What a wonderful World / 목화밭

이동원 
I left my heart in Sanfrancisco / 봄날은 간다 / 가을편지

신관웅&이정식 
In a Sentimental Mood / 봄날은 간다 / Bye Bye black bird

스윙댄스와 함께 재즈의 세계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