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히" (작:신연주 연출:김요한 무대디자인:연파랑 조명디자인:황보연 음향:김재관 출연:이정민, 차승연, 윤세라, 박창민, 최지섭, 최하영, 조진호, 윤정, 노정훈 제작:극단 종토 극장:나온씨어터 별점:★★★☆☆) 일제강점기 경성. 평양에서부터 함께한 이효선, 이민선 자매 얘기이다. 제국을 무너트리기 위해 ''항쟁'' 까지 불사해야한다는 효선과, 대의를 위해 평화강령을 지켜야한다는 민선. 서로 다른 둘의 신념은 자매를 다른 길로 인도하는데... 자매의 운명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역사 얘기라 처음부터 기대가 안 되었으나, 노래가 많이 나와서 그나마 집중하고 봤다. 윤세라 배우님이 마지막 불러주신 노래가 좋았다. 노래 제목이 궁금하다. "하야히" 의 뜻은 뭐지?
일제 치하 배경을 다룬 연극이라 우리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독립을 이뤄내는 스토리로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리 시대적 상황에서 비롯된 가족과의 갈등과 각자의 아픔이 너무 잘 표현되어 더욱 공감가는 연극이었어요~
배우분들이 너무 연기를 잘 하시고 대사 메시지가 잘 전달되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 연극에 매료되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공연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독특한 연출로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배우분들 목소리도 너무좋으시고 노래하는 장면은 뮤지컬같기도 한 연극이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일제강점기때 내가 살았다면 어떤선택을 했을까? 라는 질문과 상상을 해보게되는 깊이 있는 주제들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들려주셔서 정말 재밌었어요~~
오랜만에 연극을 봤네요 배우님들의 연기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보다보니 어느새 끝이 났네요 준비하신 시간동안 고생하셨어요 오랜만에 기분이 좋은 밤이네요
배우 분들의 노고와 성장을 매번 현장에서 지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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