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킴의 journy to Brazil 콘서트를 보고, 깊은 음악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 언제나 연구하고 좋은 연주로 보답하겠다는 마리아킴님의 내면이 연주 내내 느껴져졌다. 멀리 지방에서 늦은 시간 오가며 콘서트에 참석한 맘을 배신(?)하지 않군요.ㅎ
마리아킴님 덕분에 브라질 여행 잘 하고 온 기분이었어요. 고맙습니다.
마리아킴은 귀한 아티스트란 생각이 들어요. 언제까지나 좋은 음악으로 우리들 곁에 있어 주시길 기도해요. 건강하시고 다음 연주회때도 뵈요. 늘 응원할게요. 홧팅.
브라질 보사노바의 명곡들을 재해석해서 연주한 독주회로 정말 브라질로 여행 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기존 재즈와는 다르게 매우 신나면서도 세련되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킴은 국내 재즈 뮤지션 중에 드물게 피아노와 보컬, 작곡 능력까지 모두 제대로 겸비한 앞으로 한국 재즈를 이끌어 갈 큰 재목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연이 끝나고 음반에 친절히 사인도 해주시고 같이 사진도 찍어주셔서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앞으로의 마리아킴의 재즈 행보에도 기대가 크며 이번처럼 좋은 공연이 있으면 또 관람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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