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이었어요.
화려한 액션으로 시작되는 첫신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멋진 주인공들과 더불어 유모 머큐쇼 신부 수녀.... 배역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노래가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줄리엣 사촌오빠는 좀 얄밉더라구요 ㅋ)
극 후반부로 가니 아는 내용이고 하다보니 몰입이 좀 안되면서 잠시 쬐금 딴 생각을 했습니다 ;;;;
그래도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더욱 많이 알려져서 승승장구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부분들도 많고 배우들도 노래를 잘하셔서 놀랐어요.
소극장임에도 불구하고 의상도 자주 바뀌고 배우들도 많아서 무대가 더 다채로운 것 같아요. 신부님 너무 웃기시고 나오실 때마다 빵빵 터뜨리시는 것 같아요. 유모님은 노래를 너무 풍성하게 잘 부르셔서 계속 눈이 갔어요. 아 그리고 아마 보고 나오시면 다들 넘버 하나쯤 흥얼거리면서 나오게 될 거예요. 친구랑 공연보고 계속 생각나서 며칠간 흥얼거렸답니다ㅎㅎ
각 캐릭터의 개성이 테마곡에 잘 드러나서 좋았습니다
캐릭터 파악도 쉽고 곡들이 위트 있어서 극에 빈틈이 없었음
그리고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실력이 상당해서 놀랐어요
특히 신부님 역 맡으신 배우분! 정말 프로 같고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 의상에도 신경 많이 쓰셨더라고요
줄리엣 드레스가 여러개가 나왔는데
배우님과도 잘 어울리고 너무 예뻐서
보는 맛이 좋았어요ㅎㅎ 역시 여주인공 드레스가 다양해야
극의 퀄리티가 풍성해지는듯
가볍지만 고퀄리티에 접근성도 좋은 뮤지컬 찾는 분들께 추천!!
| 기대보다는 |
wb*** |
2023.06.12 |
96 |
공연장이 지하인데 날파리들이 너무 많이 날아다니고 배우들은 열심히 하셨지만 연출이나 넘버가ㅜㅜ올드해요 지루했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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