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님의 달샤베트 음악극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사실 아이들 음악극이라 보여주는데 의의를 두고 큰 기대 없이 관람하였는데 부모인 저희도 너무 감동받은 음악극 이였습니다.
아이들은 그 뒤로도 계속 달.샤.베.트 를 외치며 음악극의 일부를 따라하기도 했답니다. 요즘같은 기후위기에 한번 더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음악극 이였습니다.
어두운 영화관 같은 공간을 무서워하는 아이인데
즐겁게 잘 관람했습니다.
연기자분들 노래도 잘하시고 책의 내용을 디테일하게 표현해서 엄청 좋아하네요^^
모두 매진되어 더 관람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아쉬울따름입니다.
백희나 그림책전을 방문하고
바로 예매했더랬죠!
배우들 연기도 노래도 잘하시고
무대도 너무 예쁘고
역시 예술의전당 입니다
엄지척 :)
6세아이가 푹빠져서 넘 잼있게 보았어요
무대도 너무 소극장답게 예뻤고 음악도 귀가 편안할정도로 좋았습니다. 아가들의 소리가 제주변엔 많이들렸어서 그게조금 아쉽긴했는데 아가들도 재미있게 본거라 생각할게요:)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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