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공연장의 어수선함 만큼 출연자들도 어색
둘째날부터 조금씩 나아져서 마지막날은 확실히 공연의 틀을 갖춤

포르테나은 흠잡을데 없는 고급짐, 안정적이어서 확실히 세계화 가능
크래즐은 넷다 끼가 넘치고 특히 조진호가 아이돌 짬빠로 공연을 쥐었다 폈다. 능숙한 무대 매너로 멘트며 쇼며 노래는 임규형과 이승민이 책임져주고 있어 김수인이 자기색을 더 잘 살리면 이 팀도 공연에 최적화되있음. 갈라에 크레즐 없었으면 이렇게 흥이 오를순 없었을듯
리베란테.. 아쉽게도 음원으로 들을때만큼의 감동을 준 적이 없어서 당분간은 음원으로 즐겨야 할 아마추어팀. 지라가 살아나지 않으면 매력은 일도 없어지고 닝빵은 음색은 타고났으나 호흡이 안되고 진원은 음정 박자를 못맞추는 이팀의 최고 취약점, 그나마 갓기가 안정적이지만 음원의 매력을 내는 사람은 지라가 유일하니 이팀은 아무래도 공연의 질로 기대하기는 좀 기다려야 할 듯. 무엇보다도 오글멘트를 참을 항마력이 없어서 제발 안되는 춤 추지 말고 오글멘트도 하지말자.

라이브의 묘미를 제대로 느낀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TV로 보던 팬텀싱어를 라이브로 들으니 감동이었습니다. 플로어석을 못잡았지만, 단차가 있는 자리도 잘보이고 좋았습니다. 역시 공연은 라이브가 진리네요.

팬텀싱어4 콘서트 너무멋있고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