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님 유쾌하고 멋진 지휘 잘 보고 왔어요
작품을 봤던 안봤던 연주되는 모든음악이 너무 좋았어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제곡이 나올때는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온몸에 전율이!! 아이에게 먼저 만화를 다못보여주고 온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붉은돼지 곡은 조세형섹소포니스트의 연주가 너무훌륭했어요 최영선지휘자님,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님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님 색소포니스트 조세형님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분들 모두모두 너무 훌륭한 실력에 반했어요
같은곡이라도 다른느낌
으로 연주되는 곡들이 신선했어요
다음번엔 아이에게 충분히 만화보여주고 애니메이션의 감동도 함께 느끼게 해주고싶어요~
그리고 섹소포니스트님의 연주 너무 좋았네요
익숙하고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주제곡들이 클래식 클래식하게 편곡되어서요~
너무 흥겹고 신나고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시간이었답니다. 동행지인도 즐거워했고요 ..
이번 공연을 들으며 울컥하기도 했고,
깊은 아름다움에 심취하기도 했으며
마음의 힐링과 안정을 얻기도 했답니다
히사이시 조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완벽한 호흡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인생의 회전목마> 곡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도 히사이시 조 공연을 하게 되면
프로그램에 꼭 포함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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