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으로 어렵게 도전하여 생전 처음으로 콘서트라는 것을 경험하였다
이건 모야!!모야!!!
다들 이렇게 잘 놀고있구나
그동안 난 뭐하고 살았지???
나 자신에게 한번 물어 본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어 지금부터 시작이야
열심히 좋아하는 일(문화생활)을 하고 살아냐겠구나 다짐하였다
우리 12명의 싱어들 정말 열심히 노래하고 즐기는 모습 너무 멋졌어요
특히 우리 리베란테 넘넘 멋있고 노래도 잘하고 잘 놀고~~무대 매너도 좋고~~
역쉬! 젊은 피!! 젊은 혈기!!!
기운 팍팍 받고 또 다음에 도전 할 것을 기약하며
콘서트마무리를 합니당

라이브가 역시 최고네요

넘나 멋진 무대, 다양한 색깔의 공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팬텀싱어 4를 보고, 자랑스런 아티스트, 포르테나팀을 응원하러 대전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포르테나팀 너무너무 잘 하고, 심금을 울리는 무대였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온 다른 콘서트도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 늘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포르테나!

온 가족이 모두 팬텀싱어 4를 너무 재밌게 시청했고, 응원하는 팀도 생기니 꼭 콘서트를 가고 싶더라구요.
매 시즌마다 즐기며 보곤 했지만, 프로그램 끝나고 콘서트를 가고 픈 마음까지는 내게 되지 않았는데, 아이도 이제 초등학생이고, 방학도 앞두고 좋은 추억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어, 제일 좋은 자리로 세 자리 티켓팅을 했습니다. 콘서트 앞두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가족 다 함께 하는 첫 콘서트인 만큼 꼭 가고팠고, 다행히 콘서트 날 무사히 대전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 공연을 보러는 가봤어도, 이렇게 어른 관람객들 위주의 공연은 처음이고, 단차가 없는 SR좌석이라 아이가 보기에 힘들 것 같아, 주최측에 문의해보니, 아이의 경우 키높이 방석을 이용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키높이 방석을 가져갔어요. 접이식 방석도 딱딱한 의자에 두면 좋다고 해서 챙겨갔는데, 정말 신의 한수 였습니다. 아이랑 함께 팬텀콘서트 가시는 분은 꼭 챙겨가세요!
공연 한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공연에 대한 설렘으로 한시간이 금방 지났고, 공연 시작 후 세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요! 원래 세팀중 한 팀을 주로 응원했는데, 콘서트에서 보니 세팀 모두 정말 너무 너무 잘해서, SR 좌석이 하나도 후회되지 않을 만큼, 좋았구요. 좌석 주변에 타팀 응원하는 분들도 공연 전체를 다 즐기며 응원하는, 정말 순수하게 공연을 즐기시는 분들이여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초등 아이도 너무 즐겁게 관람하고, 마지막 까지 신나했구요, 딸과 아내를 위해 따라온 신랑도 열정적인 무대에 힐링도 되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이번 공연을 위해 대구에서 대전으로 왔는데, 겸사겸사 대전 구경도 하고, 너무 큰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공연 보러 오려구요. 팬텀싱어 4 콘서트를 비롯 포르테나 단독 콘서트, 타팀들 콘서트도 기대해봅니다!